그룹 뉴진스 측이 멤버 하니의 비자 문제가 해결된 것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12일 뉴진스의 부모들이 운영하는 소셜 계정엔 "하니의 국내 체류 자격에 대한 허위사실이 확산돼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 하니는 적법한 절차를 통해 11일 새로운 비자를 발급받았다"면서 장문의 글이 게시됐다. 뉴진스 측은 "어도어는 어도어를 소속사로 기재한 연장 동의서에 서명을 요구하며, 동의하지 않으면 불법 체류가 될 수 있다는 메일을 보내는 등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는 민감할 수밖에 없는 '비자' 문제를 빌미로 부모와 당사자에게 압박을 가했다"며 "심지어 동의 없이 개인정보와 본인서명이 필요한 서류를 관련 기관에 멋대로 제출하고 추후 통보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은 행동을 보였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개할 의무가 없는 개인 정보인 비자의 종류와 만료 날짜에 대한 추측 보도까지, 어제 오늘만 약 70개의 기사가 쏟아져 심각한 권익 침해를 초래하고 있다.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사용하거나 유출하는 中, 작년 美 제치고 등재 1위 피인용 횟수도 중국이 압도 韓, HBM 점유율 90%지만 R&D에선 사실상 中에 역전 메모리 반도체 분야 독보적 선진국이던 한국을 중국이 턱밑까지 바짝 쫓아왔다. 한·중 D램 기술력